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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가장재테크7

STRC가 뭐야?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우선주의 구조와 리스크를 쉽게 풀어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방식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주식을 팔아 비트코인을 사는 단순한 레버리지 플레이에서 시작해, 이제는 우선주라는 새로운 금융 상품까지 발행했습니다. 이름은 STRC, 별명은 Stretch입니다. 연 11.5% 수준의 배당을 매월 지급하고 만기가 없다는 설명을 들으면 솔깃합니다. 하지만 11년 동안 제조업 현장에서 원가와 부채 구조를 들여다봐온 입장에서 이 상품을 보면 구미가 당기면서도 동시에 꼼꼼히 따져봐야 할 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STRC가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 어디서 수익이 나고 어디서 위험이 생기는지 최대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STRC는 어떤 상품인가 — 채권과 주식 사이 어딘가STRC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발행한 우선주입니다. 가.. 2026. 4. 17.
AI가 못 뺏는 직업 — 일론 머스크가 주목한 손기술의 가치 챗GPT가 기획서를 쓰고, AI가 디자인을 뽑아내는 시대입니다. 11년 동안 제조업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제 업무 영역이 조금씩 AI에게 잠식되는 걸 피부로 느낍니다. 엑셀로 며칠씩 하던 데이터 분석이 몇 분으로 줄고, 보고서 초안을 잡는 데 AI 도구를 쓰는 게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됐습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최근 전혀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미래에 진짜 몸값이 오를 직업은 화이트칼라가 아니라 물리적 세계와 연결된 손기술 기반의 직업들이라는 겁니다. 8살 첫째가 성인이 될 10년 뒤를 생각하면, 이 발언이 단순한 화제거리로 들리지 않습니다.AI는 결과를 만들지만, 사람은 과정을 창조한다머스크가 지목한 직업들의 공통점을 찾다 보면 한 가지 키워드로 수렴합니다. 매 순간 발생하는 변수에 창의.. 2026. 4. 15.
비트코인 연 2% 상승이면 배당을 영구 유지한다 — 마이클 세일러가 던진 숫자의 의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마이클 세일러가 아주 구체적인 숫자를 꺼냈습니다. 비트코인이 연간 2.05% 이상만 상승하면 추가 증자 없이도 배당을 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선언입니다. 11년 동안 제조업 현장에서 기업 재무를 들여다봐온 저도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는 기업은 처음입니다. 자산의 대부분을 비트코인으로 채우고, 그 비트코인의 상승률로 배당 재원을 만들겠다는 구조. 기발하다고 볼 수도 있고, 위험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8개월 된 둘째의 미래 교육비를 위해 장기 투자를 고민하는 입장에서 이 발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냉정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2.05%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 — MSTR의 손익분기점세일러가 밝힌 연 2.05%의 ARR(연간 수익률)은 얼핏 보면 아주 낮은 기준처럼 느껴집니다... 2026. 4. 14.
실업률이 오르면 내 월급도 위험할까 — 고용 지표의 진짜 의미 2014년 3월, 제조업 사무직으로 처음 출근하던 날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때는 실업률이라는 단어가 뉴스 속 숫자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11년이 지나고 보니 그 숫자가 동료의 빈자리였고, 야근 수당의 변화였고, 연말 인상률 협상의 분위기였습니다. 8살 첫째와 8개월 된 둘째를 키우는 지금은 더 직접적으로 와닿습니다. 실업률이 움직이면 금리가 움직이고, 금리가 움직이면 대출 이자가 바뀌고, 그게 결국 우리 집 가계부를 건드립니다. 오늘은 고용 지표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현장 감각으로 풀어보겠습니다.실업률은 경제의 체온계다 — 숫자 뒤에 숨은 메커니즘실업률은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의 비율입니다. 정의는 단.. 202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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